2026년 8월 3일, 국군방첩사령부 해체에 따라 국방방첩본부·국방보안지원단·국방부조사본부 내 안보수사단 등 3개 조직이 공식 출범했다. 조직상 창설일은 7월 31일이며, 8월 3일 국방방첩본부 창설식이 열렸다.
국방방첩본부는 북한·외국의 대군 정보활동과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방첩정보, 방산·사이버보안 업무를 맡는다. 국방보안지원단은 군단급 이상 부대의 중앙보안감사와 보안사고 조사를 담당하고, 안보수사단은 국방부조사본부의 수사 전문성과 방첩사의 안보수사 역량을 결합해 국가안보 위협 범죄를 수사한다.
방첩사에서 반복적으로 논란이 된 동향조사·인사첩보와 불법·비리 정보수집 등 권력형 기능은 제도적으로 폐지됐다. 기존 방첩사 간부 460여 명은 각 군 원소속으로 복귀했고, 일부 인력은 신설 조직과 조사본부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