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26년 5월 27일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6월 10일 해군사관학교, 6월 15일 공군사관학교를 차례로 찾아 교수·훈육관·사관생도와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 목적은 미래전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장교 양성 방향을 점검하고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듣는 것이었다.

해사 간담회에서 교직원과 생도들은 통합 과정에서 해군의 정체성과 해양전문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방부는 각 군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미래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설명했지만, 현장에서는 통합의 실효성과 교육·훈련 안전장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