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8일,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회는 국군방첩사령부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기능을 분산하라는 권고안을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권고안은 방첩사의 안보수사를 국방부조사본부로, 방첩정보와 보안감사를 각각 신설 전문기관으로 이관하고 인사첩보·세평수집·동향조사는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자문위는 당시 방첩정보 조직을 가칭 국방안보정보원, 보안감사 조직을 가칭 중앙보안감사단으로 제안했다. 또 민간 인력 기관장, 국회 정기 보고, 민간 전문가 준법감찰위원회, 기관 간 안보수사협의체를 권고했다. 이 가칭과 권고 내용은 이후 국방부가 발표한 확정안의 국방방첩본부·국방보안지원단과 구분해야 한다.